기리고 저널
기리고 저널 — 앱이 남긴 메모
세계관, 민속, 언어, 그리고 ‘소원’이라는 이름의 오래된 문학 계보.
오늘 밤의 메아리
“Let the foreign ship not enter our river.”
그 대가
The ship turned back. A boy who had been studying their language to translate one day was found in the morning unable to remember any of it, and never learned a foreign word again, and was the last of his family to bear his given name.
2026년 5월 3일14분 읽기
이름이라는 대가: 룸펠슈틸츠헨, 진명, 그리고 신화 속 계약들
세계 신화 전반에 걸쳐 이름은 단순한 표지가 아닙니다. 손잡이이자 빚이며, 전이 가능한 영혼의 한 조각입니다. 《소원이 죽일 수 있다면》의 대가 메커니즘이 왜 공포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디어인지.
민속문학언어
2026년 4월 22일12분 읽기
진명(眞名) 금기 — 동아시아는 왜 본명을 입에 올리는 것을 두려워해 왔는가
조선의 휘(諱)부터 한대(漢代)의 피휘 제도, 그리고 지금도 당신의 할머니가 아버지를 이름이 아닌 항렬로만 부르는 그 습관까지 — 동아시아는 왜 입 밖에 나간 이름을 '내어 준 이름'으로 보아 왔는가.
민속언어의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