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리고 저널
기리고 저널 — 앱이 남긴 메모
세계관, 민속, 언어, 그리고 ‘소원’이라는 이름의 오래된 문학 계보.
오늘 밤의 메아리
“오늘 밤 조수가 이 배를 가려 주십시오.”
그 대가
조수는 배를 가려 주었다. 그리고 그 배를 물려받기로 되어 있던 소년을 함께 가져갔다. 그는 바다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않는 집에서 자라났다.
2026년 4월 22일12분 읽기
진명(眞名) 금기 — 동아시아는 왜 본명을 입에 올리는 것을 두려워해 왔는가
조선의 휘(諱)부터 한대(漢代)의 피휘 제도, 그리고 지금도 당신의 할머니가 아버지를 이름이 아닌 항렬로만 부르는 그 습관까지 — 동아시아는 왜 입 밖에 나간 이름을 '내어 준 이름'으로 보아 왔는가.
민속언어의식
2026년 4월 15일9분 읽기
〈If Wishes Could Kill〉 결말 해석 — 빙빙 돌리지 않고
누가 무엇을 대가로 치렀는가, 합장 손은 정말로 무엇을 세고 있었는가,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가 듣지 못한 그 아이의 이름에 대하여.
세계관드라마
2026년 4월 12일10분 읽기
기리고 앱 해설 — 드라마 속 그 앱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가
넷플릭스 드라마 〈If Wishes Could Kill〉에 등장하는 가상의 ‘기리고’ 앱의 규칙, 영업 시간, 그리고 대가에 대한 현장 안내서.
세계관드라마